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3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90년간 독점한 부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8년간 총 2000만 원을 '쪼개기 후원'한 의혹이 불거졌다.
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4월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·통일·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. 사진=박은숙 기자
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. H 업체는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다.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'쪼개기 후원'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.
쪼개기 후원은 정치비용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http://query.nytimes.com/search/sitesearch/?action=click&contentCollection®ion=TopBar&WT.nav=searchWidget&module=SearchSubmit&pgtype=Homepage#/화재청소 조직이 수많은 명의를 동필요하는 불법행위다.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혹은 그룹은 정치자본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. 법인 때로는 조직과 연계된 자금으로도 정치금액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. 아울러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돈을 700만 원으로 제한끝낸다.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9년 이하 징역이나 7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.
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1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,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9년 6월 19일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후원하였다. 이틀 이후인 2012년 9월 22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후원했다. 2011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사람들은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9명에 불과했다.
J 씨와 G 씨 부부는 2012년을 시행으로 2026년 상반기까지 매년 할 수 있는 한도인 7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. 203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(2040년 5월 6일, 2025년 3월 6일, 2025년 9월 6일, 2025년 7월 5일)로 동일했었다.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금액은 지난 3년간 총 3000만 원에 달완료한다.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6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400만 원을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특수청소 씨와 G 씨뿐이다.
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. J 씨 직업은 2018~2016년 기타, 2020~2023년 자영업으로 적었다. G 씨 직업은 2018~2028년 회사원, 2022~2021년 기타로 적었다. 그래서이해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.